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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클,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 선정

Apr 11, 2025

WinCL News

탄소전문 솔루션 기업 ‘윈클(WinCL)’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탄소중립 경영혁신’ 부문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윈클은 국내 중소기업들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및 디지털 솔루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이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컨설팅, 기술지원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윈클은 이번 수행기관 선정을 통해 ESG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탄소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윈클은 자체 개발한 온실가스 관리 SaaS 플랫폼 ‘윈클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Scope1,2,3' 탄소배출량 산정, 감축 목표 관리 및 감축 로드맵 수립, ESG 공시, 글로벌 규제 대응, 탄소크레딧 구매 및 상쇄 등 기업의 탄소 관리 전반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이번 탄소중립 경영혁신 컨설팅을 통해 윈클은 ▲기업의 ESG 규제 및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탄소 수준진단, ▲각종 보고 및 공시 기준을 충족하는 보고서 작성, ▲기업 맞춤형 탄소 중립 및 저감 전략 수립, ▲지속가능 이벤트 및 행사에 필요한 지원, ▲탄소 저감 프로젝트 등록 및 크레딧 발급, ▲탄소 저감 프로젝트 투자, ▲온실가스 저감 기술 보유기업-수요기업 매칭 등의 다양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윈클은 배출량 수치 및 데이터 등을 관리하는 온실가스 모니터링을 넘어, 기업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탄소 프로젝트 수행 및 투자, 탄소크레딧 발급 등과 같은 ‘비즈니스 기회’로 연결하는 통합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탄소중립 경영을 넘어 실제 재무적 성과로 이어지는 이어지는 ‘탄소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윈클 관계자는 “기업 탄소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또한 탄소중립 경영 역량을 확보해야 할 때”라며, “ESG와 온실가스 감축은 대기업만의 과제가 아닌 만큼, 중소기업도 각종 규제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혁신바우처 수행기관 선정을 계기로, 실질적 데이터 기반 접근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기후 리스크’를 넘어 ‘기후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탄소중립 #윈클

한승곤 기자 (hsg@fnnews.com)

https://www.fnnews.com/news/20250410150255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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